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무서운 10대들입니다. <br> <br>성인 남성을 유인해 돈을 뜯어내려 했습니다. <br> <br>채팅으로 접근한 뒤 성추행을 빌미로 집단 협박과 폭행까지 이어졌는데요. <br> <br>이들 중엔 촉법소년도 있었습니다 <br> <br>김채현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. <br><br>[기자]<br>아파트 주차장으로 걸어오는 남녀. <br> <br>20대 남성이 먼저 차량 뒷문을 열고 탑니다. <br><br>전화기를 바라보던 앳된 여성도 잠시 뒤 맞은편으로 탑니다. <br> <br>10분 뒤, 10대로 보이는 남녀 다섯 명이 주차장 차단기를 지나 차량을 에워쌉니다. <br><br>뒷자리 20대 남성이 내리자 마자 양쪽 팔을 붙잡고, 뿌리치고 벗어나려 하자 거세게 끌어당겨 구석에 몰아넣습니다. <br> <br>남성과 몸싸움을 벌이며 계속해서 발로 걷어차기도 합니다. <br> <br>이들 10대 일당이 남성에게 요구한 건 돈이었습니다. <br> <br>경찰은 차에 탔던 10대 여성이 채팅으로 만난 20대 남성이 신체접촉을 하면 일행을 불러 금품을 요구하기로 계획했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10대 청소년들이 남성을 협박한 주차장인데요. <br> <br>경찰이 출동했을 때 절반은 현장에서 사라진 상태였습니다.<br><br>[조진형 / 목격자] <br>"경찰 두 분이 있었고 남학생 둘이 있었어요. 여학생 3명은 경찰 한 분이랑 얘기 중에 있었고 " <br> <br>경찰은 이들을 특수 공갈 미수 혐의로 조사하고, 현장에서 사라진 남성 2명의 행방을 추적 중입니다. <br> <br>한편 차에 탔던 10대 여성은 형사처벌을 안받는 14세 미만 촉법소년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채현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양지원 <br>영상편집: 형새봄<br /><br /><br />김채현 기자 cherry@ichannela.com
